2007/06/14 13:47
[Scrap] 가난한 90% 인류를 위한, ‘착한’ 디자인 제품은? 전시회 화제
| 가난한 90% 인류를 위한, ‘착한’ 디자인 제품은? 전시회 화제 | |
돈 많고 멋 부리는 사람만을 위한 디자인은 가라~
미국 국립 디자인 전시관인 ‘쿠퍼 휴잇 국립 박물관’에서 5월 4일부터 “90%를 위한 디자인전”이 열린다.
전 세계 인구 중 전문 디자이너의 관심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디자인 제품들을 전시하는데, 간단한 장치가 열악한 환경의 거주자들에게는 ‘구세주’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5cm 길이의 ‘생명의 빨대’. 11억 명이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수천 명의 어린이가 매일 오염된 식수 때문에 사망한다. 병원균을 걸러주는 이 빨대의 가격은 단돈 2달러에 불과하다.
이 제품이 보급되면 사람 당 일 년에 700리터의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어 오염 식수 문제를 크게 해결할 수 있다고.
또 바퀴모양의 물통 ‘Q -드럼’은 어린아이도 50리터의 물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극히 단순한 아이디어이지만 물통을 멀리 운반해야 하는 여성이나 어린이들에게 이보다 더 고마운 ‘첨단 제품’이 없다.
접을 수 있는 광전지가 들어 있는 ‘시에라 휴대용 전등’은 전기 시설이 없는 곳에서도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게 한다. 또한 자전거 뒷안장만 크게 만들어도 짐이나 사람을 나르는데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
“90%를 위한 디자인전”은 부자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작은 관심이, 수십 억 인류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줄 듯.
(사진 : 제품들을 디자인한 제작사 및 운동 단체의 홈페이지)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네이버 팝뉴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5&article_id=0000006339§ion_id=104&menu_id=104
세계일보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705301549000148
'가난한 90%를 위한 디자인'에 대한 더 바디샵(The Bodyshop) 설립자 '아니타로딕'의 감상
http://anitaroddick.com/readmore.php?sid=654&PHPSESSID=28060d36e15b1c29efb0e1e64e78181f
더 많은 아이디어들...
http://www.peoplesdesignaward.org/design_for_the_other_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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