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3 16:38
<Nexters 인도 여행> 7. 두근두근 뭄바이
빈곤과 저개발 문제에 대한 기업적 접근 방식을 찾아떠나는 “Nexters의 인도 사회적기업 탐방”은 사회적기업의 활동과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다양한 실천을 모색하는 젊은 네트워크 그룹 Nexters(넥스터스)가 ‘실업극복국민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 희망 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 8월, 인도의 사회적 기업들을 방문 및 체험하기 위해 떠난 여행입니다. 탐방 일체는 한겨레신문에 특집 연재되고, 이후 출판되어 한국에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대안적인 형태의 기업들이 더 많이 등장하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Nexters
7. 두근두근 뭄바이
후아. 정말 질리도록 택시만 타고 있어요. 자그마치 4시간 동안이나 택시 안에 있었다니까요? 택시를 타고 뉴뭄바이와 올드뭄바이를 완전 종단 했으니까요. 물론 인도를 여행하는 일반적인 여행자와 비교한다면 초호화 여행임에 틀림이 없지만, Bandra(New뭄바이) à Colab(꼴라바) à Lower Parel(로월 파렐) à Colab(꼴라바) 까지 왔다갔다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에요.
정말 지옥같은 뭄바이의 교통체증을 겪으며 검은 매연을 연신 뿜어대는 도로를 질주하는 건…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달까요? 게다가 천사 같은 눈망울로 책을 사달라고 하는 아이의 손길을 뿌리치는 건 더더욱요…
복잡한 뭄바이 시내 한복판 신호등으로 택시가 멈출때마다 달려와서 책을 판매하는 아이

게다가 어찌나 길도 복잡한지… 정말 많이 헤매야했답니다. 그래도 어렵사리 HUL 근처의 호텔에 잠자리를 정했어요. 대략… 어느 정도의 호텔인지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뭄바이에서 묵은 600루피(약 1만5천원)짜리 유스호스텔 뭄바이에서 묵은 600루피(약 1만 5천원)호텔

멀리 델리에서 종익이와 상엽이만 뭄바이까지 온 것은 Hindustan Unilever Limited(HUL) 과의 미팅 때문이에요. 정말 우리 Nexters들이 가장 보고 싶어 마지 않던 Lifebouy Swasthya Chetna Programme과 Shakti Programme등 CSR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HUL과의 인터뷰가 어렵사리 성사되었기 때문에 그 기회를 절대 놓칠 수는 없었거든요.
그렇게 기대하던 HUL 담당자와의 미팅이 불과 2시간 앞으로 다가왔어요.
호텔을 나서는 종익과 상엽의 앞에는
Swasthya Chetna Programme의 기획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 광고회사인 오길비 “Mr. Abinish” 와 HUL의 Swasthya Chetna Programme Manager 인 Ms. Ashata 와의 인터뷰가 각각 기다리고 있어요.
유니레버 인도법인의 Head Office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그들로부터 이야기들을 해줄까요? 인터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인도에서의 첫 공식 인터뷰를 앞두고 벌써부터 가슴은 두근두근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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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사진에 얼핏보이는건 맥스 옆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