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와 자발적인 노력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에 도움

 

암스테르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UNEP-KPMG의 새로운 합동보고서 발표

 

2006년 10월 5일 암스테르담 – 자발적인 기준과 강제적인 규제의 조화가 더 좋은 품질과 더 유용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를 이끌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오늘(5일) 현지에서 발표됐다.

 

UNEP와 KPMG 국제 지속가능서비스(Global Sustainability Services)의 합동 보고서인 ‘초보자를 위한 당근과 채찍’은 지속가능성 보고와 기업의 책임을 위한 강제적이고도 자발적인 기준에 대한 최신동향과 분석을 제공한다.

 

지속가능성 보고를 위한 GRI 가이드라인의 새로운 G3 버전을 소개하기 위한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이 보고서에서는, 균형 잡힌 규정은 GRI가 제시하는 국제기준에 맞추어 공인된 성과지표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독립적인 비준, 이해 관계자들 간의 약속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한편으로는 정부가 공평한 경쟁을 촉구하고, 보고기업이 의무에서 벗어나 개별적으로 정부부서에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유인을 제공해줘야 한다고 피력한다.

 

유엔사무차장 겸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아킴 슈타이너(Archim Steiner)는 “규제 그 자체가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적절한 시장수단과 자발적인 행동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비재정적인 정보, 그 중에서도 지속가능보고서를 공개하는 사례가 정부부문과 기업부문 양쪽에서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KPMG 국제 지속가능서비스의 의장 조지 몰렌캄프(George Molenkamp)는 “우리는 18개국에서 연구를 수행했고, 자발적인 기준과 강제적인 기준에 해당하는 수백가지 예에 중점을 두었다. 그 기준들에는 자발적인 노력, 그리고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새로운 필요사항처럼 선택한 쟁점보고 시 요구되는 사항과 관련한 국가법률이 포함된다. 분명한 것은 이것이 단지 논의로만 끝나서는 안되고, 정부가 두 가지 접근방식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도록 격려해야 한다.” 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재정적인 문제와 비재정적인 보고 사이의 수렴에 대한 새로운 UNEP과 KPMG의 보고서는 “무엇을?”, “누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정부 부처들로 하여금 재고를 조사하고 다른 나라들의 최신 기업관계법과 회계 기준에 대한 지속가능성 연구소(GRI)의 요구에 맞추어 국내법을 조화시키도록 충고하고 있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또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제시하는 아이디어들은 전세계 많은 곳에서 참신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해 논의하고 노련한 보고자들이 계속해서 이 보고서를 사용할 때, 우리는 수천 개의 대기업에 경영도구로써 또 공적인 의사소통에 있어서 체계적으로 비재정 부문을 재정비 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꾸준히 소개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GRI 지속가능성 보고회의 기간 동안 보고서 작성법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이 새로운 틀 G3는 보고를 간단하게 만들고환경보호나 근로기준, 인권, 부패방지의 측면과 유엔글로벌컴펙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명시된 측면에 어떤 식으로 경영적인 접근과 진행이 이루어져야 할지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이 보고서의 새로운 온라인 형식은 보고와 보고된 정보를 투자자들과 금융 분석가들이 보다 쉽게 비교할 수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발적이든 강제적이든 혹은 두 가지의 혼합적 접근이든 간에 회사와 다른 조직들, 그들의 이해 관계자들은 우리시대의 사회적, 환경적 도전이 그들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명확하게 알기를 원한다.”라고 GRI 대표 언스트 리터링겐(Ernst Ligteringen)이 말한다. “새로운 G3 가이드라인은 튼튼하고 사용자 친화적이다. 모든 회사와 공공 기관은 그들의 성과를 진척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정책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책임감과 투명성은 공공의 신뢰와 사회적 ‘운영자격’을 얻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다.국제사회에서 작은 지역에 이르기까지, 보고를 위해 합의된 틀은 위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가까워지는 데에 기초가 된다. GRI는 우리 모두가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도움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초보자를 위한 당근과 채찍’의 사본은 www.unep.f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GRI 암스테르담 회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보려면 http://www.gri3.org/ 를 참고하세요.
GRI는 UNEP의 협력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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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남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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