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2 22:10
[scrap] 착한 기업이 살아남는다 ⑤환경부문-웅진코웨이
![]() |
실개천 살리기 나선 물 사랑 기업
국내 1위의 정수기업체인 웅진코웨이(대표 박용선)는 물과 관련된 기업이라는 특징을 살려, ‘생활환경기업’이라는 특화된 영역에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16년 동안, 최고 수준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통해 고객에게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자연스럽게 부각된 것이 물과 관련된 환경캠페인이다.
현재 웅진코웨이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환경캠페인은 ‘유구천 지킴이 활동’과 ‘갈대습지 조성을 통한 맑은 물 사랑 캠페인’이다.
지난 2003년 10월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 유구천에서 시작한 쓰레기 줍기가 전사적 캠페인으로 확대되어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웅진코웨이 임직원이라면 가족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유구천 지키기 운동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5월부터는‘갈대습지 조성을 통한 맑은 물 사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하천주변에 갈대습지를 조성함으로써 맑은 물과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취지다.
1차로 지난 6월 3일 금천구청과 ‘안양천 갈대식재 협약’조인식을 갖고, 7월까지 공공기관, 환경단체, 웅진코웨이 고객 등 700여 명이 참가해 총 4만8000포트의 갈대를 심었다.
장기적으로 웅진코웨이는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실개천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 환경(환경경영)부문 | 팜프링
건강·환경 선도 기업 발돋움
팜프링(대표 김대섭)은 천연소재로만 만들어진 침대 매트리스를 자체 개발, 건강과 환경에 친숙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 같은 성과로, 작년에는 침대의 본 고장이라 일컬어지는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팜프링의 창업자는 10년 전 창업 시,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천연라텍스와 천연 코코넛 섬유를 소재로 한 천연소재 매트리스를 개발했으며, 지속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소재 제품군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팜프링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 및 환경에 대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지난 2002년 ISO 9001:2000 국제품질경영인증, 2006년 ISO 14001:2004 국제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룩했다.
팜프링의 천연소재 제품군은 천연라텍스와 천연 코코넛 섬유를 이용한 매트리스 5종과 보료, 베개, 방석, 신발 깔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천연소재의 제품을 여성용 속옷, 모자 등의 제품군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2007년을 기점으로, 과거 10년 동안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었다면, 이젠 건강과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업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친화적인 기업으로 환경의식을 사회에 인식 고취시키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계획을 세워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도모한다는 게 팜프링의 목표다.
◇ 지역사회부문 | KRA(한국마사회)
이익 60% 환원, 사랑의 공익기업
KRA(한국마사회, 회장 이우재)는 경마를 통해 국민 여가 선용과 사회 공익 기여라는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익금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축산 발전, 마필 계량, 장학 사업 등 다양한 사회 사업에 기여를 하고 있다.
실제로 KRA는 전체 이익금의 60%를 매년 특별적립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중 80%는 축산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20%는 농·어업인 자녀 장학사업과 농어촌 사회복지 증진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또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복지사업으로 1020억원을 출연했을 뿐 아니라,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129억원을 지원했다. 이렇게 KRA가 사회 환원에 사용한 비용은 지난해 기준 총 1조1123억원에 달한다.
‘생명과 사랑의 공익기업(Life & Love with KRA)’으로 거듭나고 있는 KRA는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4년을 이미지 혁신 추진의 해로 선포하고, CI를 한국마사회에서 KRA로 변경했으며,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공익기업’이라는 미션과 아울러 ‘윤리경영’과 ‘가치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설정했다. 최근에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담긴 ‘KRA-WAY’ 선포식과 함께, ‘KRA Angels 봉사단’을 발족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마사회의 전 임직원이 이 KRA Angels 봉사단의 단원이 되어,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영구조(투명경영)부문 | 한국호야렌즈
“안경처럼 투명한 회사입니다”
일본의 호야가 모기업인 한국호야렌즈(대표 박영조)는 선진기술과 경영기법을 도입해 수익부터 생산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 사회책임대상 경영구조(투명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호야렌즈는 근시와 원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누진 다초점렌즈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안경전문 리딩 기업이다.
품질 경영방침에 따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친환경 기업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고, OHSAS 18001(보건 안전경영시스템)의 인증을 국내 안경업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국제 표준화 체제를 구축했다.
한국호야렌즈는 자체 기술력 확보 이외에 거래처와의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ON-LINE SYSTEM 도입으로 거래처와 회사를 연결하고, 주문의 65%를 온라인으로 받으며, 주문부터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거래처에서 조회가 가능토록 했다. 현재 750여 거래처가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납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납기 캘린더를 매월 거래처에 배포해 이를 엄수하도록 함으로써, 담당 직원이 방문을 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활한 거래가 가능토록 했다.
거래처를 방문해 수금을 하는 방식 대신 이를 지로로 변경, 영업직원들의 방문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시켰고, 거래처들은 호야렌즈를 신뢰하게 돼 현재 판매대금의 70%가 지로로 입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무차입경영을 도입하고, 성실납세를 준수하며, SAP 회계시스템으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회계처리, 지난 2002년 조세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지역사회(국가균형발전)부문 | 한국전기안전공사
“공사 직원 모두가 봉사단원이죠”
공기업 최초의 사회공헌 홈페이지 개설,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공공기관 최초의 100인 천사 23대 기업선정, 사랑의 집짓기·장기기증에 2005년에만 헌혈 850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언제나 국민과 함께 호흡한다는 일념으로 2005년부터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왔다.
공사는 지난 2005년 “늘 가까이 언제나 안전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국 사업소에 69개의 봉사단을 구성, 일시적·산발적이던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체계적,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공기업 최초로 별도의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lo-ve.kesco.or.kr})를 운영하고, 사회공헌활동 백서도 2년 연속 발간했다.
2005년부터 실시해 온 그린홈(사회적 약자수용시설) 및 그린타운(농어촌마을) 운동은 2006년에는 전국 65개 사업소에서 총 400여 곳 이상과 자매결연을 맺어 전기설비 무료점검, 성금전달, 농산물 구매 등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이는 사업적 성과로도 이어져 반부패, 경영혁신, 고객만족, 서비스 등 각종 상도 휩쓸며 서비스기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이런 성과는 무엇보다 CEO가 앞장서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송인회 사장은 1994년 각막기증, 장기기증서약에 이어 2006년에는 시신과 조직기증도 서약했다.
송인회 사장을 단장으로 2005년 8월 출범한 사회봉사단은 현재 본사, 사업소를 포함해 1996명으로, 봉사활동 횟수가 2005년 1111회, 2006년에는 상반기만 571회를 넘어섰다. 2007년에는 공사 3000여 전 임직원이 봉사단원으로 전사적, 전방위 사회공헌에 뛰어들 계획이다.
◇ 지역사회(지역사회발전)부문 | 한국조폐공사
“사랑 나누기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화폐가 국가경제에 따뜻한 피라면, 우리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줍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가 만드는 화폐가 온 나라의 곳곳에 퍼져 경제활동의 기본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공사의 사회공헌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곳에 닿아 물질만능의 시대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자율봉사단 221명, 자생조직 1254명 등 1500여 명에 달하는 사내 조폐봉사단(단장 이해성)을 발족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초청행사,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집 지어주기,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1988년 국내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폐박물관을 개관한 이래, 18년 간 무료 개방은 물론 이동전시회를 실시하여 화폐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해마다 한국 란(蘭) 명품 전시회, 부조각전, 회화전 같은 전시회 개최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계층 간의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공사 각 기관마다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에 참여하여 농촌 발전에도 작은 보탬을 주고 있다.
또한 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 개최는 물론, 공사 산하 육상부와 역도부를 상설, 운영하고 지역 프로축구단인 대전시티즌을 후원하는 등 국민체육진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향후에도 도전적 미래경영과 기술 주도 및 혁신을 통한 참여경영으로 안정경영을 도모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