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활동과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다양한 실천을 모색하는 젊은 네트워크 그룹 Nexters(넥스터스)가 인도로 떠납니다. ‘실업극복국민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 희망 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빈곤과 저개발 문제에 대한 기업적 접근 방식을 찾아 떠난 여행입니다. 탐방은 한겨레신문에 특집 연재되고, 이후 출판되어 한국에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대안적인 형태의 기업들이 더 많이 등장하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Nexters 인도 사회적 기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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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 한국에서 ISB의 Director Sarma를 만나서 인터뷰를 할 때 ISB에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ISB내에 Net Impact라는 클럽이 있으며, Nexters가 얘기를 나눠 보면 재미있는 내용을 많이 알려 줄 것이라며 학생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주기로 했었고, 약속대로 Director Sarma는 ISB Net Impact Club의 멤버와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Net Impact Club ; 사회적 기업은 나에게 하나의 도전!
<Net Impact Club은 뭐하는 곳인가>
Net Impact club은 사회 책임 비즈니스나, Social Enterprise 등에 관심있는 MBA 대학원생들의 국제적 네트워크 조직으로 전 세계 90개국 1만 1천 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이들의 모토는 “Change the world Through business”. 우리랑 비슷하네?
ISB 내에도 Net Impact Club이 존재하는데, 대부분 NGO나 정부기관, 혹은 사회적 기업 등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이들이 모여 있으며 60여명 정도가 활동 중이다. (참고로 ISB 전체 MBA과정 학생수는 450명) 최근 Net Impact club은 NGO 등에 회계, 마케팅 방식 등에 있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유나, 수경, 보경, ISB Net Impact 회원들.
1.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세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사회적 의무 (Social Obligation) 의 측면이다. 우리들은 국가와 사회의 교육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이 학교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의 비즈니스 이외에도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둘째로 사회적 기업을 실제로 일으켜 세우고, 수익모델을 찾는 다는 것이 일반 기업을 세우는 것보다는 어려운 만큼 그에 따르는 개인적 성취 (Self Fulfillment) 또한 크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원을 최대화 해야만 Social Enterprise 를 성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도의 문화적 측면도 도외시 할 수 없는 것 같다. 인도는 개인보다는 공동체, 그리고 다른 사람의 문제에 관해 관심이 많다.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에 와서 잠을 자도 콩 한 쪽을 쪼개먹는 것이 인도의 문화적 풍습이다.
2.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Business를 하려면 이들의 Needs를 알려는 Market Research가 필수적인데, MBA과정에 이러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과의 접촉 (Get in touch with) 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이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그 속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고 거기에서 우리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아내는 것이다. 따라서 NGO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기관에서 인턴십을 갖는 경우가 많다.
ISB에는 이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예를 들면 Rural Marketing Course 라는 것이 MBA과정의 정규 커리큘럼으로 되어 있어서 인도 저소득층 지역의 Market Research나, 이를 토대로 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갖추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150명 정도가 매해 참여하고 있는데, ISB 전체 학생들이 450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후에도 흥미로운 논의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넥스터스에서 한 질문들은 출판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진 것들이 많아서 질문들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할게요. 전체 MBA 과정의 1/3이 넘는 학생들이 사회적 기업 자체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고, 앞으로 private sector에 나가서도 끊임없이 그쪽에 기여를 하고 싶다는 학생들에 Nexters 멤버들 모두는 사실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고 해야 할까요.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토론도 매우 흥미로웠지만, ISB의 캠퍼스는 놀라울 만한 수준입니다. 학생들과 토론 하기 전 멤버 모두가 모여 넓디 넓은 잔디밭에서 찍은 흥미로운 사진들을, 다음 편에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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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
뒷풀이 때 미희님이 먹었던 복성각의 빨간/노란짜장..
전 사실 처음 봤다는.. 굉장히 신기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