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9/06/09 03:15

20대 놀이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참여연대 20대 놀이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놀이기구 1
서울시장 채용공고 프로젝트

1년 예산 23조 서울시를 20대 놀이터로

쌓여가는 학자금 대출, 월세, 알바, 그래도 암담한 취업 ㅠㅠ
서울시 1년 예산 23조라는데, 우리 20대들에게는 뭘 어떻게 쓰고 있지?
내년이 지자체 선거래. 이번엔 우리가 직접 서울시장을 고용해 보면 어때? 

프로그램 
서울시의회 전격 모니터링 / 전·현직 시의원과의 만남 / 서울시의회 방문 및 면담 / 지방자치의 이해교육 / 서울시 20대 주장 기획·수행·평가 / 2009 서울시 선거 20대 요구안 작성

놀이기구 2
사회적기업 현장체험 프로젝트

스펙 걱정 없는 사회적기업을 20대 놀이터로
 

스펙 쌓으랴 취업하랴 고민 많지? 근데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있니?
 아직도 스펙만 걱정해? 난 21세기 하이브리드 기업으로 간다.
사회적기업을 직접 느껴보는 것은 어때? 너의 취직 대안이 될 수도 있을꺼야.

프로그램 
서울시내 사회적기업 현장체험활동 / 현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 사회적기업의 이해 / 사회적기업 체험평가 워크숍 / 나의 사회적기업 아이템 상상하기


활동기간  2009. 6. 29 ~ 7. 10 주 5일 2주간 
모집인원  각 20명 내외
지원자격  20대 청년이면 누구나
인센티브  09겨울 참여연대 인턴십 기회, 수료증
 
모집기간  6. 8(월) ~ 6. 15(월)
신청방법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volunteer@pspd.org 로 보내주세요
              *Email 로만 신청을 받습니다 
선발방법  초간단 면접 (6.18-19 중 18~20시)
문      의  시민참여팀 정형기 02-723-4251

2009/06/09 03:15 2009/06/09 03:15
선샤인뉴스 연재글모음
2009/05/11 19:51

[선샤인뉴스]도심 속 오아시스 ‘그린마켓(Green Market)’

뉴욕 맨해튼 젊음의 거리라 할 수 있는 유니온 스퀘어를 지나다 보면 자주 그린마켓을 만날 수 있다. 이유도 그럴 것이 매주 4번이나 장이 열린다고 한다.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창한 토요일 오후, 유티온 스퀘어 공원에 마실 나온 사람들

맨해튼에만 해도 25개의 장터가 곳곳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데, 유니온 스퀘어의 그린마켓은 그 규모가 제일 크다고 한다. 1976년 ‘Health! Fresh! Local!'을 모토로 시작된 그린마켓은 지역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야외 직거래 시장이다. 이전 뉴욕업스테이트 허드슨 밸리에서 농사를 짓던 농부들이 중간상인의 폭리로 파산지경에 이르자 뉴욕 시장 산하 비영리 기구인 NYC환경위원회(Council on the Environment of NYC)의 후원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역 농장을 지원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값으로 제공하니 이러한 불경기에 마음마저 훈훈해 진다. 그 어느 곳보다 최고로 신선한 과일과 야채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 이 때문인지 여름피크일 때는 25만명의 뉴요커가 이용한다고 한다.

   
동네 슈퍼보다 절반가량 싸고 맛있는 싱싱한 사과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도 몇몇 유명한 생산자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일반 슈퍼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병우유 및 바닐라, 초코, 블루베리, 망고 등 다양한 맛의 상큼한 요거트를 살 수 있는 곳. 어찌나 잘 팔리는지 오후 3시에 벌써 모든 물건이 동이나 장사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직접 구워온 빵이나 파이. 뉴욕의 유명한 간식거리인 프리첼을 비롯 먹거리 외에도 그림이나 티셔츠, 꽃, 화분 등등... 온갖 구경거리가 넘치는 장터이다.

   
천천히 마켓 구경하다 따끈하고 달콤한 시식 빵을 먹고 행복해진 곳

공원 안쪽에서는 젊은 거리 악사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마임이나 탭댄스 혹은 Free Hug등 공원을 한 바퀴 도는데도 족히 2시간은 넘게 걸렸다.

우리나라에서도 착한가게, 유기농 마켓 등등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나 지역 특산품을 현대에 맞게 개발하여 온라인으로 직판매하는 방식은 많은 농가들이 신선하고 안전하면서도 도매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또한 웰빙 시대가 오면서 많은 이들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여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농가들도 이에 단가를 맞추기 위해 값싼 비료와 낮은 원가를 고집하는 것이 아닌 고품질의 농작물을 위해 연구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생산한 제품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판매하게 된다고 한다.

   
집에서 직접 구워온 따끈따끈한 프리첼을 파는 두 청년

나는 돌아오는 길에 마켓 어귀에서 판매되고 있는 작은 화분을 하나 샀다. 이 꽃, 저 꽃 직접 설명을 해주시며 특별히 예쁜 화분을 하나 골라주신 농부 아저씨. 이 화분을 볼 때면 땀방울 흘리며 환하게 웃는 농부아저씨의 미소가 떠오를 것 같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오가는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야외장터. 전 세계 어디서나 정겨운 장터의 모습은 참 닮은 점이 많다.

/장은종

   

 *감동을 지닌 사회적 기업가 장은종(cyworld.com/wkddmswhd) : 경희대 NGO대학원 석사생인 실버벨. 2009년 미국에서 네오 르네상스 장학 인텁쉽 중에 있으며, 그녀의 탐방기는 넥스터스 블로그(nexters.org)와 선샤인뉴스에 기고되고 있습니다.

2009/05/11 19:51 2009/05/11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