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9 14:57
시대의 화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1)
기업의 사회적 책임 vs 사회적 기업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많이 궁굼해 하는데요. 그래서 먼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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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화두가 되고 있다.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면서 한국의 많은 기업들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국내 4대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은 2008년 3월 19일 ‘상공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포함한 5개항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산업화 이후에 항상 존재하던 논의였다. 영국의 초기 자본가들이 종업원을 위한 기업복지가 그 소극적인 의미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시초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는 50년대 이후부터 활발해졌다. 1953년 보웬(Bowen)이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에서 처음 제기하는데 그에 따르면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가에게 주어진 사회 전체의 목적이나 가치에 알맞게 자신들의 정책을 추구하고 사회 전체의 목적이나 가치에 알맞게 자신들의 정책을 추구하고 의사결정을 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에 옮길 의무”로 정의된다.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의는 많은 학자들에게 고민을 안겨주었다. 각 학자마다 정하는 개념과 범위에 따라 “사회적 책임”,”사회적 성과”,”사회 공헌”,”기업 윤리”,”윤리경영”,”사회적 반응” 등의 다양한 용어로 사용한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각 학문의 접근 시각이 다르고 특정 사건에 따라 범위의 초점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OECD의 정의에 따라 “기업과 사회 사이의 효과적인 ‘조화’를 탐구하는 일이며, 여기서 ‘조화’의 의미는 기업과 사회의 상호의존을 인식하는 것으로, 기업이 활동하는 사회가 어려움을 겪으면 기업은 번영하지 못하며 기업이 번영하지 못하면 일반적 복지가 쇠퇴하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런 공생적 관계를 지칭한다”는 의미로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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