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8/12/27 04:01

[출판] 넥스터스 "아름다운 거짓말"


넥스터스 "아름다운 거짓말"

아름다운 거짓말 - 대한민국 20대, 세계의 사회적 기업을 만나다
넥스터스 (지은이) | 북노마드


* 출판기념 2008년 12월 21일(일)
  _ 넥스터스 정기 회의 @역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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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2008년 12월 25일
전국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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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터스 - 넥스터스는 사회적 기업의 가능성을 믿고, 이를 실천하는 젊은이들의 네트워크 그룹이다. 넥스터스는 지구 구성원 모두가 재화와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지구를 건설하자는 비전을 갖고 있다. 넥스터스는 출판 등 사회적 기업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소시지 팩토리', 공정무역 제품을 유통하는 사회적 기업 '레인보우 브릿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들어가며

인도 농민을 위한 사회적 기업, IDEI

건강을 파는 기업, 힌두스탄 유니레버
사회적 기업의 역사를 새로 쓰는 바이라주 재단
어둠에 빠진 세계를 구하라, 네스트
IT로 평평해지는 세계, 휴렛패커드
소액 무담보 대출의 신화, 그라민 은행
부록 1 젊음, 빈곤의 땅에서 '사회적 기업'을 만나다
부록 2 특별 죄담 - 대한민국 20대, 다시 희망을 '희망'하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이은애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이원재 한겨레경제연구소장/
                         모험 희망청 대표/
                         
넥스터스 탐방단팀장 박윤중, 이종익
추천의 글 - 청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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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1. 아라 2008/12/27 02:08 modify/delete reply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사회적기업의 이야기와
    한국의 대학생들이 느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야기와 신나는 탐방 에피소드!!^^ 모두들 꼭 읽어보세요~!!

  2. 실버벨 2008/12/27 02:20 modify/delete reply

    "조만간 있을 깜짝!@0@~이벤트도 기대해주세용~:)★"

  3. shyjune 2008/12/28 12:23 modify/delete reply

    난 42기 함원준입니다. 출간 축하해요^^

  4. 팝사마 2008/12/28 23:12 modify/delete reply

    12월 마지막 일요일, 교보문고에서 한권 구입했습니다. 이제서야 넥스터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군요. 축하드립니다. 강남 교보문고의 신간 코너에 아주 멋있게 전시되어 있더군요. 고생 많았습니다. 책 다 읽으면, 서평 한자락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한해도 수고들 많았고, 내년에는 한층더 성숙한 모습이 넥스터스가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5. 아라 2008/12/28 23:52 modify/delete reply

    함원준님 반가워요^^*감사합니당 소문내주세용 ㅋㅋ

    팝사마님ㅋㅋ^ㅡ^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많이 추천해주세요 ㅎㅎ 서평이나 인상적이었던 한줄도 꼭 남겨주세요^^ 그럼 다른 분들이 책을 선택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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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프로젝트/ESP 인도 이야기
2007/09/02 22:07

<Nexters 인도 여행> 11. 사회적 기업이란 Win-Win을 추구하는 것

사회적기업의 활동과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다양한 실천을 모색하는 젊은 네트워크 그룹 Nexters(넥스터스)가 인도로 떠납니다. ‘실업극복국민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 희망 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빈곤과 저개발 문제에 대한 기업적 접근 방식을 찾아 떠난 여행입니다. 탐방은 한겨레신문에 특집 연재되고, 이후 출판되어 한국에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대안적인 형태의 기업들이 더 많이 등장하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Nexters 인도 사회적 기업 탐방>




11. 사회적 기업이란 Win-Win을 추구하는 것

(사회적 기업에 의한 빈곤문제 해결)




“HUL의 활동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이 아니라 CSR 활동이다. 그들이 비즈니스를 잘하긴 하지만, 역시 사회적 기업적인 개념은 아니다. 그들은 머리에서 전략을 짜내지 마음으로 전략을 짜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비록 그들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그들은 비즈니스의 관점으로 사회적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는 찾아 볼 수 없다.


델리에 있는 사회적 기업 International Development Enterprise – India(IDE-I) 본사를 방문해서 CEO 아미타바 사당기(Amitabha Sadangi)씨와 COO인 수레쉬(Suresh)씨와의 만남을 가졌어요

.
(정말 어렵사리 컨텍을 했는데, 마침 그 분이 CEO 이시더라고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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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IDE-I에 대해서 설명하고 계시는 IDE-I의 CEO Mr.Amitabha Sadangi



넥스터스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만난 사회적 기업인 IDE-I는 인도의 농촌지역에 관개시설이나 물펌프와 같은 농기계를 공급하는 기업이에요. 아시겠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인도지역에는 관개시설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많은 땅들이 방치되어 있거든요. 곁에 비옥한 땅을 두고도 물이 없어서, 비가 안와서 인도의 많은 농민들이 빈곤에 방치되어있는 거죠.


그래서 IDE-I KB-Drip이라고 하는 펌프와 관개시설을 개발했어요.

기존에 시장에 존재했던 것보다 가격이 70~80% 저럼한 제품을 말이지에요. 물론 IDE-I의 제품이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수명이 떨어지긴 하지만(시장의 다른 제품들의 수명은 약 6, IDE-I 제품의 수명은 2), 가격이 싸기 때문에 당장 필요할 때 구매를 하여 농사를 지을 수가 있고, 그렇게 몇 년 돈을 벌어 자본이 모이면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새로운 관개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정말 농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당장 올해의 농사라는 점에서 아주 적절한 접근인 것 같아요.



  사실 KB-Drip 과 같은 컨셉의 관개 시설은 60~70년대 인도에도 있었대요. 그러데 너무 가격이 비싸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정부가 관개시설 설치 비용의70%를 보조금으로 지급했지만, 그 나머지 30%의 비용 조차 농민들에게는 너무 비싸서 유명무실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홍보 자체가 되지 않아서 대다수의 농부들이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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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Drip 의 작동원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Mr.Suresh by 임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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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Drip 의 작동원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Mr.Suresh by 임주환



그래서 IDEI는 처음부터 제품의 가격을 낮추어 제공하고, 농민들에게 농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구들을 적극적으로 알린다고 해요. 더불어서 농민들로부터 직접적인 제품의 feedback을 받아 기존의 모델보다 향상된 제품 제공함으로써 다시 농민들에게 그 benefit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그래서 일까요? 아미타바 사당기씨는 사회적 기업으로 IDE-IHUL CSR의 차이에 대해서 확실히 선을 그었어요. 사회적 기업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사람뿐 아니라 제품을 사는 사람 또한 구입한 제품, 그 자체가 주는 benefit이상을 얻는 Win-Win 구조를 지향하지만, HUL의 제품은 그 비누를 사는 사람들에게 비누 이상의 가치를 주지는 않는 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245개의 NGO, 2000개가 넘는 민간기업, 4000명의 기술자 등 이하 수많은 제조업체들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IDE-I의 제품을 현재 약 백만 가구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참 특이한 점은 정부의 지원이 오히려 IDE-I의 사업과 농민들의 자립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사당기씨의 말이었어요. IDEI의 목표는 농민들이 정부나 구호단체의 원조를 받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 많은 정치인들이 정부가 농업 보조금을 지금하겠다는 공(
)약을 한다는 것이지요. 이런 기약 없는 약속에 농민들은 당장 필요한 관개시설이나 그 밖의 기술적인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보조금을 기다리지만 공()약은 지켜지지 않고, 농민들은 농사를 마치게 되고 IDE-I 또한 사업에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한국만 보더라도 정부 중심 농업계획의 한계에 대해서는 더 강조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모든 일이 그렇듯이 여기에 이르기 까지 IDE-I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었는데요. 특히 IDE-I가 관개시설을 판매를 처음 시작할 즈음에는 NGO에게 많은 지탄을 받았대요. 가난한 이들에게 물건을 판다는 개념이 공격 대상이 된 것이지요. 그러나 IDEI의 활동이 실제로 많은 이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여러 사례들을 보고 이제는 많은 NGO들이 함께 하고 있고, 서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군요.


  게다가 IDE-I가 인도에서 처음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때는 주변에서 사당기씨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제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비록 최근의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문제에 기업적 해결을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정말이지 희망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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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I에서의 한컷 by 라언니


빈곤과 저개발을 해결하는 인도의 기업들을, 그 중에서도 사회적 기업들을 보기 위해 떠난 우리 넥스터스들이 앞으로 만날 기업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넥스터스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인도의 사회적 기업 IDE-I와의 만남은 충분히
우리가 인도를 방문한 이유를 알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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