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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 아이티 공화국(Republic of Haiti). 이곳 국민 대다수의 연간 소득은 100달러 미만이며, 이들의 문맹률 또한 80% 이상이다. 어디 그뿐인가. 각박한 경제 상황과 국제적으로 치솟은 곡물 가격으로 인해 대다수의 아이티인들은 ‘진흙쿠키’로 허기를 채우고 있다. 돌멩이를 골라낸 고운 흙에 소금과 기름을 넣어 반죽한 후 한 덩이씩 떼어 햇빛에 말려놓은 것이 전부인 이들의 남루한 식량. 풀조차 자라지 않아 흙을 먹어야 한다는 그들의 목소리는 울부짖음에 가깝다. 지금 여기,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 될 이들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사랑으로 ‘진짜’ 쿠키를 빚어내고 있는 경희인이 있다. 사회적 기업 <레인보우 브릿지>의 멤버인 장은종 (NGO대학원07)양을 만나보자.

“학부 때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참 매력적이더군요.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NGO대학원 제14대 학생회장이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경영 및 기획 등 바쁜 삶을 즐기고 있는 장 양의 말이다. 싱가포르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비영리 경영이라는 분야를 접할 수 있었고, 이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는 그녀는 대학원에서 NGO와 기업을 연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던 중, 청년 프로젝트 동아리 넥스터스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9월, 장은종 양의 꿈은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현실의 기업으로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그녀가 뜻하는 사회적 기업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선사업 아닌 자선사업을 행하는 기업’이란다. “사회적 기업이라 하면 보통 약자를 위한 사회 공공적 구제사업을 떠올리곤 합니다. 배고픈 어부에게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격이랄까요.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장 양은 그들이 훌륭한 어부가 될 수 있도록 고기를 팔 시장을 찾아주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즉, 단순한 자선사업을 통해 일차적인 구제책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무한대의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와 사회 전체에 비전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사람을 향한 평화와 희망의 무지갯빛 다리를 연결하자는 따스한 마음은 이처럼 명확한 설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복통과 설사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진흙쿠키를 먹으며 삶을 이어가는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장 양을 비롯한 레인보우 브릿지의 멤버들은 또 다른 쿠키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했다. 그것은 바로 은퇴자의 고용, 건강, 권리증진을 돕기 위해 판매중인 ‘포춘쿠키’와 지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위캔쿠키’의 유통망을 확대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이미 지난 9월부터 우리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 캠퍼스에 이러한 사회적 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교내 상업행위라는 점에서 여러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많은 학우들이 제품 구매를 계기로 또 다른 사회적 기업의 후원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터뷰 내내 사회적 기업에 대해 진한 열정을 실어낸 장 양. 그녀는 이 기회를 통해 장차 사회적 기업 전문가가 되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경영의 즐거움과 나눔의 보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단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우리학교의 네오르네상스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학기동안 뉴욕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재단의 인턴십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것을 배워올 수 있을 것이라며 감춰뒀던 의욕을 내보였다. “청년! 지금은 우리가 그간 꿈꿔보았던 모든 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꿈이 있고, 비전을 키울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경희인’이라는 특별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그 당당함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파이팅!”



인터넷 Future 경희 - 허현무 기자 intodrop@khu.ac.kr

- 2008.12.10 / 허현무

http://khu.ac.kr/main_o/enterprise_read.html?KEY=&FIELD=&PAGE=1&NEWS_CLASS=02&NEWS_NO=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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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라 2008/12/11 10:02 modify/delete reply

    뉘집딸인지...참 예쁘군녀 ㅋㅋㅋㅋ-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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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08/10/01 10:40

착한기업의 사장님을 찾습니다~!!

오늘 드디어 소시지 팩토리가 오픈한다죠?ㅎㅎ^ㅡ^//
모두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 리. 고!! 오늘은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9월부터 우리의 딸랑딸랑~* 실버벨은(*_ _) KDI(한국개발연구원) 산업/기업 경제

연구부에서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고 있어요 ~ 유후 ~ >ㅁ<///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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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 1회 착한기업 벤처공모대회를 연다고 하네요

저희 유통벤처팀인 레인보우브릿지도 하나의 예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크게 제한을 두는 부분은 없는것 같아요.

착한기업의 씨.이.오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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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착한기업 아이템 공모에 우수사업계획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착한기업의 설립지원 및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_$ 사업자금...  1000만원~!!





□ 응모자격 : 전국의 모든 단체(NGO, 동아리, 종교단체 등) / 팀원 5명 내외

□ 응모기간 : 2008년 09월 29일 ~ 2008년 10월 31일까지

□ 공모일정 :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3차 프리젠테이션 및 부스운영

□ 응모방법 : 착한기업지원네트워크 기빙백 홈페이지에서 응모자료 다운로드 받아 cccc@givingback.kr로 제출 / 문의 _ 장은종 silverbell@kdi.re.kr

□ 후원내용 : 사업 착수 시 1천만 원의 활동지원금

□ 진행일정 :

착한

기업

공모전

2008년

09월 22일

공모전 공고

캠퍼스, NGO , 각 교회 등등의 기관에 홍보 시작

2008년

10월 31일

1차 서류 마감

31일(금) 마감 후, 1차 서류 심사 진행

2008년

11월 06일

[1차] 서류 통과팀 발표

홈페이지에 합격팀 발표 후, PPT 준비 공고

2008년

11월 14일

[2차] KDI와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심포지움’에서 조별발표

당일 심사위원들의 평가 / 최종 3팀 선정

2008년

11월 29일

[3차] 프리젠테이션 및 부스운영

기빙백 2008 축제 시, 현장 발표 및 부스를 만들어 판매

* 최우수사업계획 1위 팀은 사업 착수 시 바로 지원

□ 심사위원 : 심상달 선임연구위원(KDI), 권영준 교수(경희대), 윤영섭 교수(고려대), 이철영 회장(ARK투자자문), 박헌준 교수(연세대), 최영준 교수(경희대), 이종수 상임이사(사회연대은행)

 

□ 심사기준 : 착한사업으로의 타당성 (25%), 재무적타당성 (25%),

수행 능력 (25%), 지속 및 확장가능성 (25%)

□ 주관 : 착한기업 지원네트워크 / 협력 : 한국개발연구원(KDI)

[▶ 착한기업 지원네트워크 참여 기관 : Giving Back(온누리교회), 사랑의 줄잇기, 정감운동(사랑의교회), 기아대책, 월드비전, 통일준비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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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1. 김정인 2008/10/01 14:19 modify/delete reply

    지원서류는 어디서 받나요?

  2. 넥스터스 2008/10/01 17:01 modify/delete reply

    방금 수정해서 올렸어요 ^^ 요기서 다운받으세용 ㅎㅎ

  3. 이현영 2008/10/02 09:35 modify/delete reply

    우아,, K D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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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의 행복날개를 달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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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날개를 달아주고자 하는 SK의 정신은 고객감동을 넘어 우리들 마음속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요즘, 누군가를 위해 행복도우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로 하여금 기분 좋은 상상을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나의 지적호기심으로 연결되어 SK그룹과의 첫 만남을 이루어지게 했다.‘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지향하는 SK의 경영이념은 현재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게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시대가 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하지만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일명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것이 우리나라 기업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러나 CSR이라는 용어는 아직까지 ‘윤리경영’, ‘사회공헌’ 혹은 ‘책임경영’으로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CSR의 영역 중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이 재량적, 자선적 책임수행의 평가기준이 되어감에 따라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이 곧 사회가치를 실현시키는 것이며, 이는 기업의 존속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자선사업이 아닌 사회적 투자, 전략적 사회성과 창출의 단계로 이행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면 SK Telecom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SK Telecom의 사회공헌팀 강대선 매니저를 만나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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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Telecom의 사회공헌활동은 2003년 사내 사회공헌팀이 만들어진 이후, 현재 13명의 매니저가 팀을 이루어 인재양성과 소외계층 돕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Mobile/IT, 교육/장학, 자원봉사, 글로벌 사회공헌, 환경/문화/예술의 6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며,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정부 및 NGO 등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그룹 내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설계하고, 2005년부터 향후 3년 간 약 4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한다.내부 구성원의 자원봉사활동은 총 53개 팀이 구성되어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들 모두가 100%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90% 이상의 꾸준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

사회복지

행복도시락, 해비타트, 행복나눔 바자회,장애통합교육 보조원 사업

Mobile / IT

어르신 휴대폰 교육, 모바일 미아 / 치매노인 찾기,긴급문자방송

교육 / 장학

1318해피존, 사랑나눔 캠프, 장애청소년 챌린지,해피뮤직스쿨

자원봉사

SK Telecom 자원봉사단, 긴급구호활동

글로벌 사회공헌

이라크 평화학교, 베트남 도서관 및 학술지원,해외자원봉사

환경 /문화 /예술

그린맵 대장정, 어린이 메세나, 휠체어 농구대회,프로젝트 아이(1)

기 타

Giving 엑스포 등

형식적인 것을 지양하고 진정성에 바탕을 두어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는 이러한 노력들이 다른 기업들에 비해 SK가 사회공헌분야에서 인정받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자선보다는 비즈니스적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사회참여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투자로서 기업-정부-NGO가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2008년, SKT의 경우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더욱 포커스를 두고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 한다. 현재 1318 happy zone이라든지 써니 하이티처 자원봉사단, 프로젝트 I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가 적극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이제 각 기업들은 CSR에 대해 고유한 철학을 갖고 기업 이미지에 부합한 사회공헌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우리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관련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나가야 할 것이다.







* 이글은 Nexters  실버벨 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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